새벽 폭우, 수중전을 각오했던 하루
새벽에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엄청 와서, 간만에 수중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저희 축구 동호회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조건 운동합니다. 그걸 오래 알고 있는 태완형이 카톡으로 "비가 많이 온다"고 말한 것도, 사실 걱정보다는 수중전에 대한 기대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장에 물이 많이 고여 있어서 일찍 나오신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승훈형님, 찬, 영훈형님, 감독님, 기산, 영주, 청희, 상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찬이 골대 앞 저수지를 없애줘서 너무 고마워.








첫 경기 아쉬움, 그래도 서로 존중하며 즐긴 백양팀과의 경기
백양팀은 오랫동안 함께해서 서로를 잘 파악하고 있는 팀입니다. 실력도 비슷하고, 서로 존중하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상대입니다. 첫 경기에서는 키퍼의 실수로 졌다고 말씀드렸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형근이가 없어서 센터백 자리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형근아, 많이 의지하고 있다. 다음 주에 보자.
무릎 수술 후 상민이가 복귀를 했습니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오랜만에 얼굴 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조금씩 근육키우고 다시 즐겁게 운동했으면 합니다.
점심 식사로 병권형 재국이도 참석했습니다. 모두 간만에 보는 얼굴로 너무 방가웠고 빨리 회복해서 경기장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패스, 좀 더 유기적으로 이어갔으면 합니다
날이 운동하기 좋아서 다들 많이 뛰었지만, 패스 미스가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유기적인 흐름으로 이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매번 아쉽지만, 패스를 주고 나서 다음 동작이 없는 경우가 있어서 그 부분이 개선점인 것 같습니다.
패스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다음 움직임까지 이어져야 진짜 좋은 패스입니다.








마무리
영훈 회장님의 커피 찬조로 마지막으로 우리의 목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리베로의 위기를 고민했던 곳에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우리 리베로 앞으로도 더욱 즐거운 행복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장님 슈팅
지훈 성운 머지??
지훈 성운 합작 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