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한강 다목적구장 – 선데이팀과의 조기축구
다행히 하늘이 흐렸습니다. 한여름 직전이지만 구름이 그늘을 만들어줘 운동하기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고양 조기축구 정모, 한강 다목적구장에서 선데이팀과 맞붙었습니다.


선데이팀의 조직,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우리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데이팀의 촘촘한 조직을 넘어서기가 아직은 힘들었습니다. 조직력 있는 팀 앞에서 우리가 보완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체감했습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끝까지 뛰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MVP – 형근이
오늘 리베로 FC MVP는 단연 형근이였습니다. 수비에서는 상대 공격을 끊어내고, 공격에서는 적극적으로 치고 올라가는 공수 양면의 활약과 골까지 너무 대단했습니다. 팀 전체가 힘든 경기에서도 형근이는 끝까지 뛰며 팀을 지탱했습니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 오늘 가장 많이 뛴 사람, 형근이였습니다.



아이들도 함께한 하루
오늘은 아이들도 함께 왔습니다. 넓은 한강 구장 벤치 옆에서 경기를 지켜보기도 하고, 경기가 끝난 구장에서 공을 차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빠들이 뛰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날이 또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 주가 더 기대됩니다
다음 주는 외부 매치보다 더 치열하다는 리베로 FC 내전입니다.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사이에서 펼쳐지는 경기 — 어떤 그림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수고한 모든 리베로 멤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