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정모 – 검맥FC와의 백석구장 대결

6월 14일 정모 – 검맥FC와의 백석구장 대결

고양 조기축구 정모 – 검맥FC와 백석구장에서 맞붙은 뜨거운 3시간, 효석이형 선방과 상우고문님 아이스크림까지

6월 14일 정모 – 검맥FC와의 백석구장 대결

더위와 싸운 3시간의 고양 조기축구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백석구장에서 고양 조기축구 정모가 열렸습니다. 초여름을 넘어선 듯한 햇살이 구장을 가득 채운 날이었습니다. 뛰기 전부터 더위가 느껴졌지만, 리베로 FC 멤버들은 어김없이 모였습니다.

백석구장 전경

백석구장

상대는 검맥FC – 젊고 효율적인 팀

오늘 상대는 검맥FC. 우리보다 젊은 팀이었고 인원수도 적었지만, 움직임이 군더더기 없이 효율적이었습니다. 공간을 잘 활용하며 빠르게 전환하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 양팀

리베로 팀 작전 회의

아쉬웠던 마지막 움직임

솔직하게 말하면, 오늘 우리의 마지막 움직임이 너무 없었습니다. 볼을 연결하고 전개하는 과정까지는 나쁘지 않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공간으로 달려드는 움직임이 부족했습니다. 더위 탓도 있었겠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경기 액션

경기 액션

경기 액션

경기 액션

경기 액션

효석이형의 수퍼 세이브

그나마 위안이 된 건 키퍼 효석이형이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몸을 던져 막아낸 선방들 덕분에 경기를 버틸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가장 많이 일한 선수를 뽑으라면 단연 효석이형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수퍼 세이브 하나가 팀 전체를 살리는 순간 — 그게 축구 동호회 경기의 묘미입니다.

헤더 경합

수비 장면

상우고문님의 아이스크림 – 다시 불타오르다

경기 중 지쳐갈 때쯤, 상우고문님께서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타나셨습니다. 달달한 아이스크림 한 입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시 불타오르게 만들어줬습니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뛸 수 있었습니다. 상우고문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우고문님 아이스크림 지원

서로 챙기고 백업하는 리베로

결과가 아쉬웠던 날이었지만, 경기 내내 서로를 챙기고 백업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힘든 순간엔 곁에 있어주는 것 — 그게 사회인 축구 동호회에서 리베로 FC가 가진 가장 큰 강점입니다.

선수들

경기 전경

경기 전경

다음 정모에서는 오늘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더 좋은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함께 뛰어준 모든 리베로 멤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