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도 모였습니다 — 일산 조기축구 리베로 FC 5월 31일 정모, 대화구장

더운 날도 모였습니다 — 일산 조기축구 리베로 FC 5월 31일 정모, 대화구장

2026년 5월 31일 대화구장 정모 자체경기, OB vs NB 그리고 하나의 리베로

더워졌습니다. 5월 31일 대화구장, 정모 자체경기 날이었습니다. 얼음물이 더 많이 필요해진 계절입니다. 그래도 모였습니다. 일산 조기축구 리베로 FC, 오늘도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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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OB팀 대 NB팀으로 나눠서 뛰었습니다. NB팀이 이를 갈고 왔습니다. 볼 소유권은 NB에 있었습니다. OB팀이 상대가 안 됐습니다. 그냥 잘했습니다.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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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나서 느낀 게 있었습니다. OB든 NB든 결국 같은 리베로였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보다 같이 뛴다는 게 남았습니다. 땀 흘리고 나서 나누는 물 한 모금, 그게 리베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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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베로가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뛰는 사람들이 하나로 모이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가 아니라 같이 있는 시간이 쌓이고 있습니다. 이런 축구 동호회, 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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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해도 됩니다. 공 좋아하면 충분합니다. 사회인 축구 관심 있으면 같이 뛰어도 됩니다.

다음 주도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