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리베로 FC 정모에서 늘 서로 응원해주는 축구 동호회 하프사커 형님들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날은 아직 더웠지만, 그늘 하나 없는 그라운드에서도 다들 할 만했다는 게 이날의 공통된 소감이었습니다.
회장님의 꽈배기 찬조로 시작한 하루
경기 시작 전, 회장님께서 시장에서 직접 사 오신 꽈배기 한 상자가 찬조로 등장했습니다. 박스 한가득 쌓여 있던 꽈배기는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고, 그 모습에서 리베로를 아끼는 회장님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근형님이 챙겨 오신 미숫가루 라테도 맛이 좋았는데, 다들 먹느라 정신이 없어 정작 사진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의 풋살, 미끄러지고 웃고
간만에 풋살로 진행된 이번 정모는 다들 평소보다 더 바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사회인 축구를 오래 해온 분들도 인조잔디 위에서 미끄러지는 순간이 많았고, 그때마다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늘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하프사커 형님들 덕분에 몸은 힘들어도 웃으면서 뛸 수 있었습니다.






잘 못해도 괜찮습니다. 넘어지고 웃으면서도 다음 주말 축구를 기다리게 되는 게 리베로 FC니까요.
다음을 기약하며
점심은 신설설농탕에서 마무리했는데 이번에도 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정모에서는 음식 사진도 놓치지 않고 잘 챙겨보겠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꾸준히 나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번 정모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그라운드를 뛰어주신 리베로 FC와 하프사커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주말 축구에서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