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도 즐거웠습니다, 일산 조기축구회 선데이팀과 매치 후기
요즘 운동은 하고 싶은데 시간 맞추기 쉽지 않죠? 그래도 막상 운동장 가면 또 기분 달라집니다. 이번 3월 8일에도 저희 일산 조기축구회 리베로 FC는 선데이팀과 함께 즐겁게 공 찼습니다.
아직은 회원들끼리 호흡이 완전히 맞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게 또 축구하는 재미 아닐까요. 조금씩 맞춰 가는 과정도 즐겁고, 운동장에서는 늘 웃으면서 뛰게 됩니다. 이번 매치도 그런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더 반가웠던 건 못 나온다고 했던 회원들이 깜짝 나와줬다는 점입니다.
운동장에 한 명 두 명 더 보일 때마다 분위기 더 살아났습니다.
이런 날 있으면 괜히 더 힘나죠.
같이 뛰는 사람이 많을수록 역시 일산 조기축구회 느낌이 더 살아납니다.
다음 주는 조금 특별합니다. 늦은 시무식이 예정되어 있어서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운동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시무식 이후 처음으로 회원들과 점심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매달 한 번씩이라도 같이 밥 먹는 시간이 생기면 더 끈끈한 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운동 같이 하고, 땀 흘리고, 식사까지 함께하면 확실히 팀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축구는 공만 차는 시간이 아니라 사람들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단순한 운동 모임보다, 오래 같이 갈 수 있는 일산 조기축구회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독님 음료 찬조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운동하다 마시는 음료 하나가 생각보다 크게 힘이 됩니다. 이런 챙김 덕분에 팀 분위기도 더 좋아졌습니다.
축구는 아직 호흡이 조금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같이 뛰다 보면 맞아가고, 같이 웃다 보면 더 가까워집니다. 운동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 주말에 사람들과 건강하게 땀 흘리고 싶은 분이라면 일산 조기축구회 리베로 FC에 관심 가져보셔도 좋겠습니다.
다음 주 시무식도 즐겁게 잘 마무리하고 오겠습니다. 운동도, 점심도, 사람 만나는 재미도 계속 이어가보겠습니다.
